안녕하세요 지난 5월에 오플에서 OW수료한 마지영입니다.
두달이 다되어서야 후기를 올리네요(´･_･`)
체험다이빙으로 바다속 신세계를 경험하고 무작정 세부행 비행기를 예매했었는데, 오플을 선택하길 잘했어요~
픽업부터 숙소까지 한번에 해결되서 넘나 좋았어요.
처음에는 게스트하우스가 다 차서 3뭐시기 숙소로 갔었는데 물이 무슨 햄스터오줌만큼 찔찔거려서ㅠㅠ 자리나는지 여쭤봐서 오플 게하로 옮겼는데 1층 샤워실 물 잘 나오고 좋았어용~~~~
그리고 오플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가 밥이었는‰Vㅋㅋㅋㅋㅋㅋㅋㅋ
밥 진짜 맛있어요! 커피도 스텝분한테 부탁하면 바로바로 준비해주시구요!
다이빙할때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된다던데 저 맨날 배터지게 먹었어요... 꿀꿀
강사님들뿐만 아니라 현지인 스텝분들도 완죠니 친절하셨어요.
그리고 저랑 제 룸메언니가 방에서 물통놓고 물마시고 싶어서 부탁드렸었는데, 성함은 모르는 어떤 분이 빌려주셨어요. 그런데 제가 새벽일찍가느라 다시 갖다놓는거 깜빡했었는데.... 죄송합니다 •°(°`ㅁ´ °)°•
수영도 1도 못하고 겁도 엄청 많았는데 꾸쌤이 차분히 잘 알려주시고 이끌어주셔서 무사히 OW수료할 수 있었어요!
저랑 언니들때문에 꾸쌤이 말 끝마다 피곤하다고 하셨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거북이랑 사진찍는게 여행의 목표여서 OW만 따고 보홀로 넘어갔는데 보홀샵에서 꼼꼼하게 잘한다구 칭찬들었어용!
꾸쌤이 이런저런 다이빙팁도 주시고! 맛집도 알려주셔서 완죠니 좋았어용!
사소한 부탁도 츤데레처럼 다 들어주시고ㅎㅎㅎㅎㅎ
물속에서 완전 멋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짱!!!!!
요즘 아무 계획없이 심심해서 오플을 한번 더 가야하나 고민중이에요ㅠㅅ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