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OW 교육을 받았는데요.
보통 다들 새벽비행기로 도착하는데 저는 아침 비행기로 점심에 도착했는데도
일정을 같이 맞추어서 교육을 해주시더라구요..ㅠㅠ
현지인 분들도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제가 수영은 전혀 못하는데도 일정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물에 가라 앉지 않게 유영하는 법도 알려주시고 스노클할 때도 정말 자세하게 많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정이 몇일 길었다면 같이 교육받았던 형, 누나들이랑 어드밴스까지 같이 하는건데 많이 아쉽네요 ㅠㅠ
힘드신데 사진도 많이 찍어주시고 ㅠㅠ

마지막날에도 고생했다고 선물 받으신 커피도 저희한테 주시고 ㅠㅠ
돌아갈 때 까지 드랍이랑 다른 것들 많이 챙겨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ㅠㅠ

안전하게 알려주신 덕분에 좀 무서웠다고 생각했었는데 계속 다이빙을 하고싶습니다~
아직은 미정이지만 반년 내에 꼭 다시 올게요!
어드밴스드, 레스큐 쭉쭉 따서 저도 마스터까지 가고싶네요
정말 좋은 추억 남겨갑니다! 감사해요!

아 그리고 ㅠㅠ 따로 사진을 못받았는데 혹시 괜찮으시면
padolance@gmail.com으로 메일 보내주실 수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