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OW with HERA 샘과 A.D with PETER샘 등 오플후기 (다들 감사합니다)
작성자 : 김유민 l

와....글쓴거 4번이나 지워졌어요 ㅠㅠㅠ으앙
하.... .... 다시 씁니다 ㅠㅠ

아직 어드밴스드오픈워터 때 사진을 안받아서 사진 다 받으면
글수정해서 사진 업로드 할게용 ㅎ
제가 첨에 오플에 교육을 예약했던 게 오플사이트에 있는 후기들 보고 한거라서요.
저도 다른 분들 보시라고 후기를 남기고 싶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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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A샘!!
제가 티를 안내서 모르시겠지만,
사실 세부가기 전날 오플 사이트에서 사진 후기들을 보면서
와 이 샘 이쁘고 멋있다. 물속이나 물밖에서나 어떤 복장이든 어떤 모자를 쓰시든
너무 잘 어울리신다. 여자샘이 이 분 한 분이신 것 같은데 꼭 이 분께 교육받아보고 싶다 라고 생각했어요.
첫날 오슬롭캐녀닝투어갔다가 밤에 오플 도착해서...
내가 직접 교육받을 샘을 선택할 수도 있나? 헤라샘께 받아보고 싶다 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딱 꾸샘?께서 3J's and K APARTMENT 외부숙소를 안내해주시면서 저를 맡으실 강사님이 헤라샘이라고 말해주셨어요.
듣는 순간 진짜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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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받을 때도 샘 눈이 땡글땡글하고 이쁘셔서...눈을 잘 못쳐다보겠더라구요.
무엇보다 목소리도 크시면서 듣기 좋은 목소리랄까 딱 강사 직업에 어울리는, 교육생들이 듣기 좋은 목소리가 매력적이셨어요.
제가 크게 소리내면 ㅋㅋㅋ듣기 싫은 목소리라...전 샘 목소리 되게 부러웠거든요.
샘 목소리 들으니 교육 내용이 귀에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샘 다 살이라고...살찌신거라 하셨잖아요. 제 생각엔 살이 아니라 근육이 더 많으신 것 같아요 !!ㅎㅎ저 한달동안 헬스 안했고, 거기 가서 마시고 싶은거 다 먹고 마시고 커피도 계속 마시고 숙소에서도 계속 과자먹고 이랬는데, 무거운 스쿠버 장비들 덕분인지 삼두쪽 덜렁거리던 살이 잡혔고 탄탄해졌어요 ㅋㅋㅋ근육도 좀 생기고~ 키도 크셔서 제눈엔 살이 아니라 첨부터 운동많이 하신 이쁜 몸이다! 라는 생각부터 들었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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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도 외부숙소였지만, 같이 교육받는 영미언니랑 같이 룸메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교육받는 내내 영미언니가 아침에 일찍 깨워주셨거든요ㅎㅎ숙소에선 대화도 많이 하며 친해지고 제가 모르는 거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돼서 좋았구요.
오픈워터를 함께했던 지희님과는 교육때말고는 많이 못만나서 대화를 조금밖에 못나누고 어드밴스 첫날 대화를 좀 나눴어요 ㅎㅎ 그치만 우리에겐 인스타가 있으니 계속 연락할 순 있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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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이랑 영미언니랑 저랑 어드밴스드오픈워터 첫날 저녁 늦게까지 처음으로 오플에남아 숙제하면서 이 날 여러 오션플레이어 분들께서 코코너칩, 바나나칩, 망고, 아이스크림 등등 주셨거든요. 밤에 오플에 있으니 진짜 여러 사람들과 만날 수 있고 맛있는 디저트도 먹고 즐거운 분위기구나~ 깨달으면서 셋다 여기 내부 숙소에 머물고 싶다고 계속 얘기했었어요. ^^저 다음에 펀다이빙이나 스페셜티하러 오게 되면 미리 예약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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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항법 때는 교육 시작 전, 수영장 앞에서 선생님이랑 133 맞춘 것만 생각나고
바다 속에서 샘이 0으로 맞추라고 신호줬는데,  혼자 0이 뭐지? 0을 왜 맞춰야하는거지? ㅋㅋ이생각하고 멍하게 있었어요. 샘 노트 꺼내시는거 보고 살짝 무서우면서도
저 노트는 물에 안젖나, 어머 펜도 안번져... 신기하다. 이런 엉뚱한 생각하고 있었어요 ㅋㅋㅋ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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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주신 버블스파 - 핫스톤도 좋아서 2번이나 받았어요.ㅎㅎ
그치만 팁을 강요하는 ㅠㅠ 분위기여서 좀 그랬고
마지막 날 공항근처에서 마사지받고 공항가려 했는데,
오피스에 계신 다른 여자선생님께서 공항가는길에 제가 가려는 CENTRAL MALL 지나서 간다고 여기에 드랍해주시겠다고 하시더라구요ㅎ최근데 생긴 몰이고, 3층에 탑스파라고 있는데 오일도 더 다양하고, 에어컨도 개별 마사지실 방에 따로 있어서 꺼달라하면 꺼주고, 중간에 테라피스트 맘에 안들면 바꿀 수 있어서 좋았어요. 팁도 강요안하고 안줘도 되고, 성인 1명은 90분 마사지 이상 이용시 공항픽드랍만 되고, 2명은 공항외에도 픽드랍이 된다네용. 무작정 세게가 아니라 등부분도 제 등근육 딱 뭉친부분을 찾아서 눌러 풀어주더라구요. 코코넛오일마사지 받았는데 뭔가 전문적인 마사지느낌이고 샤워실,파우더룸도 따로 있더라구요. 시설좋고 사장님, 총가이드분?도 한국분이셔서 편하더라구요. 이용하실 분은 참고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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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받고 추워서 반팔티 꺼내놓았던거 입으려는데 티가 없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캐리어가 생각보다 가벼워서 7D망고 산걸 더 넣으려고 차타기전 캐리어 한 번 더 열고 정리했거든요. 이 때 방수가방 안에 두 백 넣고, 한 백엔 7D망고...캐리어에 안들어가는ㄱ ㅓ 넣고, 다른 백엔 옷등을 넣었는데 ......바보같이 7D망고는 꼭꼭 넣어 챙기고 옷, 모자 들은 쇼핑백을 두고왔어요. 너무 민망했고 ㅠ다들 주무실 시간이시고, 피곤하실텐데도 카톡 답장주신 HERA샘과 JAKE님 정말 감사해요. 덕분에 안심하고 공항에 갈 수 있었어요. 머릿 속에 망고생각만 나고.... 제가 두고 온 쇼핑백에 옷 말고 뭐 있는지도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집 도착해서야 모자 하나 없는거 보고 아 모자도 거기있구나 알게됐어요ㅠ.ㅠ (오플에 캐리어 무게 재는 기기도 있어서 좋았어요! 오플에 없는게 없더라구요) 공항가기 전 오플에 다시 갔다올까하다가 남은 돈도 42P뿐이고 돈을 빌린다해도 오플에 누가 깨어 계신지 모르니 무작정 가기도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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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A샘 통해 어드밴스드오픈워터 때 국립공원에 갈 수 있다는 걸 알게됐고, 덕분에 힐루퉁안의 맑은 바닷속을 구경하고 왔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그리고
3층에도 샤워실+화장실 있다는거 알려주셔서 고마웠어요. 계속 몰랐으면 첫 바다 나간날 처럼 1층에서 기다리다가 외부숙소로 또 가서 씻고 와야하나....계속 생각했을 거에요. 오션플레이어 3층은 밥먹고 졸릴 때 썬베드에서 누워서 자도 되고, 태닝도 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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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D 망고공장 근처에는 차 한대만 지나가도 모래바람 장난아니고 끈적끈적 더웠었는데(이 때 심지어 ㅠㅠ저랑 2분거리에 있던 우버택시가....저 40분넘게 기다리게 하고 일방적으로 제 예약 취소해서 상처받았었어요 ㅋㅋㅋ망고공장에선 너 왜 아직 여깄냐.... 택시 아직도 안오냐... 자꾸 묻고 ㅋㅋ저 여기 망고공장에 1빠로 도착해서 대기번호 1번 번호표까지 받았거든요. ),오션플레이어는 1층이나 3층에 앉아만 있어도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서 참 교육받기 좋은 환경이다 라고 매번 생각했답니다.
이 날 펀다이빙 어디로 갈건지 피터샘이 연락주신댔는데 연락안주셨어요 ㅠㅠㅠㅠㅠ
어차피 새벽에 비행기 타야돼서....깊게 못들어가니 다음에 다시 와야겠다 다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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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d망고가 다른 건망고와 달리 씨에서 좀 먼 부분인 속살 많은 부분으로 만들어서
쫄깃하고 부드럽고 맛있는것 같아요. 다른 망고 먹다보면 실같은거 자꾸 씹혀 나오더라구요. 한국에서 파는 7D망고도 좀 그렇더라구요. (사실분들은 참고하셔용. 7월 인터넷 후기에서 본 것과 달리 가격이 좀 올랐어요. 100g은 76p, 200g은 151p 그치만 한국보단 약4배 더 싸고(한국 올리브영에서 4900원에 팔아요) 아얄라몰(82.25P였나)보다도 좀 더 쌌고,  저는 더 사고팠지만, 돈이 모자라서 100g, 200g섞어서 43개만 샀는데 이정도 개수면면 왕복 우버택시비 생각해도 가볼만한 가치가 있더라구요. 한사람당 한박스까지만 살 수 있어요. 어릴 땐 건망고 맛없어했는데 예전 세부공항에서 7d건망고 하나 먹어보고 맛있었던 기억에, 이번 여행에 마지막날 아침 7D망고 공장에 꼭 가겠다고 계획을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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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모자를 챙겨갔었는데 머리가 너무 조여서 두통이 쉽게 오더라구요. 오션플레이어에서 원숭이 후디 무료대여 가능해서 너무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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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플레이어방수자켓??피터샘이 입으신 자켓도 탐나더라구요. 헤라샘이 입으셨던 카모방수자켓???이것도 너무 이뻤어요. 이쁜 샘이 입으셔서 이뻐보이는건지 ㅋㅋㅋ
이런 방수자켓 재질이 뭔가요?? 제가 원하는 바다관련 이미지를 등이나 팔에 새겨 넣고 방수자켓 구입하고 싶은데.... 한국에서 이렇게 할 수 있는 관련 업체 아시면 알려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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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밴스드오픈워터 PETER샘!!

아는 정보, 지식도 많으시고 저 사실 어드밴스드오픈워터 때도
호흡기 호흡이 불편하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답니다.
다행히 아침부터 물밖에서도 호흡이 예전처럼 편하게 돌아와서
아 오늘 바다에선 괜찮겠구나 생각했죠.
샘이 말하신 것처럼 처음엔 호흡기로 공기통의 산소+질소를 들이마시는게 제 몸이 적응안돼서
횡격막쪽이 아팠던 것 같아요.
호흡이 불편해서 밥도 많이 안먹었었거든요.
들이마시려는데 횡격막쪽이 아파서 둘째, 셋째날 오픈워터 교육 받으면서
들이마시는 숨을 너무 짧게 들이마시고 내쉬는 숨을 길게 내뱉었더니
co2중독이 맞았던 것 같아요. 오픈워터 끝나고 일찍 끝나서 아얄라몰 갔었는데,
몰 가는 동안 계속 두통에 구토하려는 느낌이 심했어요. 계속 ㅋㅋㅋ우버택시 기사가
자꾸 말걸어서 ㅋㅋㅋㅋ하나하나 대답해주느라고 엄청 피곤하기도 했거든요. 몰 도착해서도 속 안좋아서
화장품, 옷 가게, 왓슨스, 마켓 등등 구경하다가 시간지나니 좀 괜찮아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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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밴스드오픈워터 -아침부터 다행히 물 밖에서의 평상시 호흡이 편해져서 좋았고 더 즐기고 싶었지만,
제가 감기에 걸려 참을 수 없는 ㄱ ㅣ침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ㅠㅠ물 속에서 계속 기침하고 싶어 기침을 해도 목이 너무 건조하고 기침을 참을 수 없어 물속에서 눙물나더라구요 ㅠ물 먹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답니다. 물 속에서도 여러 생물들 여유있게 구경하고픈데, 버디분리일어날까봐 샘 수신호 못볼까봐 중간중간 샘 어디계시나 쳐다보고 따라다니느라 여유가 부족했어요. 마스크에도 계속 물들어와서 빼느라 ㅋㅋㅋ정신없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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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샘 마스크 어디꺼라고 했죠?? 다시 알려주세요.
다혜샘 마스크도 너무 이쁘더라구요. 다혜샘이 원래 ㅋㅋㅋ눈이 이쁘셔서 그런건지...
피터샘 마스크랑 다혜샘 마스크 어떤 건지 궁금해요. 마스크써도 눈알 안튀어나오는 스쿠버다이빙용 마스크 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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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루퉁안 갈 때 제가 폰을 챙겨가지 않았는데,도착하자마자 바다색깔이 너무 맑고 이뻤어요. 사진으로 남기고 파서 피터샘께 찍어서 사진 보내달라 부탁했는데, 샘이 식사하고 찍어주겠다고 하셨어요. 근데 ㅠㅠ식사하고 나오니 바다색이 달라져있어서 아쉬웠어요. 정말 ㅠ아쉬웠는데 샘이 ㅋ자꾸 밀면서 저기 서보라고.... 바다색은 보정하면 된다고 사진찍어주셨어요. 제 기억속에만 간직하기엔 아깝고...사진으로 남기고 팠던 바다색을 못찍었지만, 그래도 직접 사진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혼자 여행오기도 했고,  쑥스러워서 평소 누구한테 사진찍어달라고 말을 잘 못하거든요. 셀카도 잘 안찍는 편이구요.

식사할 때도 피터샘이 모든 테이블 돌면서 한 분 한 분 꽃게를 먹기 편하게 잘라 접시에 놓아주셨어요. 물밖에서나 물 속에서나 정말 매력적인 분이세요.
첫인상은 장난기 많은 샘 같아 교육이 걱정됐었는데, 물 속에서 편안하게 리드 정말 잘해주시고, 물밖에서도 제가 궁금한 거 하나 하나 다 물어봐도 귀찮아하지 않으시고 다 대답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물 속에서 눈이 허경환닮으셨어요 ㅋㅋㅋ 같이 교육받는 교육생들끼리 샘 물속에서 더 멋있는 사람같다고 얘기나누곤 했었답니다.

힐루퉁안에서 진영님이 저랑 영미언니랑 주승이 찍어주신다고 셋이 가까이 모이라고 손짓하셔서 모였는데
피터샘이 ㅋㅋㅋㅋ무표정으로 저랑 영미언니 눈치없다고 ㅋㅋㅋㅋ주승이랑 진영님 같이 찍게 저리 비키라고~ 나오라고 손짓 하셔서...ㅠㅠ무서웠어요 ㅋㅋ
그래도 주승이 통해서 진영님이 찍어주신 영상 받았는데 다들 이쁘게 잘 나왔더라구요ㅋㅋ

@마지막날 500페소-100페소짜리로 바꿔주신 칸샘~항상 열심히 집중해서 일하고 계신 것 같아 말걸기 어렵더라구요 ㅎ헤라샘 스승님이라 들었어요 ㅎ 샘과도 다이빙관련 얘기 나누고 팠는데 아쉬웠어요

@후기에서 많이 본 이름이라 밥샘이 누구신지 궁금했었어요~ 마지막날 먼저 말걸어주시고 편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담에 또 뵐게요~그림 진짜 잘그리시더라구요!

@마지막날 밤에 오피스에서 전세계 다이빙 포인트가 어마어마하게 많다는 걸 알려주시고, 하루종일 교육하셔서 피곤하실텐데 제 질문에도 친절하게 답해주신 꾸샘과 제이크님 감사했어요.

@몸 상태 안좋으신 것 같은데 교육생분들 사진찍어주시느라 정말 고생많이 하신 제이크님 고맙습니다. 밤에 1층에 제 짐있나 확인해주신 것도 정말 감사합니다. 힐루퉁안에서 피터샘이 ㅠㅠ카메라 안챙기셨다고 해서 엄청 아쉬웠는데 사진찍어주셔서 감사해요. 사진찍어주시고 난 이후에 ㅠㅠㅠ보라색 엄청 이쁜 물고기들 많이 보였는데 이 땐 다른 분들 사진찍어주고 계셔서 살짝 아쉬웠어요>.<

@힐루퉁안 갈 때 완전 신나게 ㅋㅋㅋㅋ선곡 잘해주시고 항상 주위분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주시는 유머감각 넘치시는 진영님도 감사했어요. 오피스에서 진영님이 말하신 것처럼 저도 여행중 힘들 때가 있어도 순간 순간이 다 즐거운 추억이더라구요.ㅎㅎ 저 프리다이빙 처음 배울 때부터 처음으로 혼자 출발하는 여행을 시작했었는데요. 말로는 혼자 출발하는 여행이지만, 다이빙하러 가서 같이 다이빙 즐기는 분들과 만나 다이빙 얘기하며 보내는 매순간이 즐겁고 추억에 남더라구요 매번 같은 취미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분들을 알게 되는 것도 즐겁구요.ㅎㅎ진영님이 얘기하는 부분 다 공감됐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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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맛집, 시내구경 보다 바닷 속이 더 중요해서 따로 외식은 몰에 있는 졸리비 밖에 안갔는데요.
졸리비 스파게티가 전 맛있더라구요 ㅋㅋㅋ
오션플레이어에서 약 6~7일 머무는 동안 메뉴가 계속 바껴서 맛있게 배불리 잘 먹은 것 같아요.
커피도 주방 직원분들께 계속 달라하셔도 귀찮아하지 않으시고 믹스커피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믹스커피 진짜 맛있더라구요. 저 공부할 때 하루에 커피 엄청마시거든요. 여기 커피 적당히 달고 너무 맛있어서
대량으로 사오고 팠는데 못사와서 아쉬웠어요 ㅠㅠ한국에도  팔면 사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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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플레이어 강사분이나 교육생분들 다 사람들이 좋아서 또 가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 전 아마 1월쯤 겨울방학을 맞이하게 될 것 같은데, 이 때 오션플레이어 강사,교육생분들과 함께 두마게티나 보홀, 난루수안이나 필리핀 외  다른 아름다운 바닷속으로 펀다이빙가고 싶어요. 펀다이빙 계획 있으시면 저도 좀 ㅋㅋㅋㅋ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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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첫날 공항에서 바로 오슬롭캐녀닝 투어갔을 때, 이 때 같이 투어하신 분이 그러시더라구요. 필리핀 현지분께 야매로 교육받는게 더 싸다는데요? 교육도 한국어로 된 비디오 교육 영상 틀어주고, 말 안통해도 물속에서 어차피 말하는게 아니라 수신호로 대화해서 괜찮다고~ 이러시더라구요. 그 얘기들으면서 아 그럴 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했으나,
제가 이번에 교육을 받아보니 한국분들은 한국강사분께 제대로 교육받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비디오는 시간도 길고 계속 이어서 보기 졸려서 집중이 많이 안되요. 또 그냥 비디오로 듣고 책을 읽는 것보다, 오히려 강사님께 직접 설명 듣는게 귀에 쏙쏙 더 잘 들어옵니다. 무엇보다 더 중요하다고 느꼈던 건 주의사항 부분! 기초, 기본을 잘 다져야 평생 안전하게 즐겁게 다이빙 할 수 있어요. 오플에서 교육받으면서 강사님들이 계속 주의사항을 상기시켜주셔서 좋았어요. 또한 말로만 들었던 다이버들의 다이빙 일기라는 로그북 작성도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했고, 다른 곳에서 야매로 배웠다면 후회했을 거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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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에 잘 설명이 되어있어서 미리 증명사진도 챙겨갔고, USB 가져갔더니 HERA샘께서 사진 바로 넣어주셨어요. 바다에서도 오플에서 물이랑 주스, 과자 다 챙겨주셔서 편하게 다이빙에만 집중할 수 있었어요.
환전도 공항에서 조금만 환전하고, 아얄라몰 가기 전날 오플 강사님께 아침에 환전부탁하고 저녁에 찾아갔어요ㅎ 오플에 멀미약, 후시딘, 밴드도 다 있고 다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국립공원 40불은 제 이름으로 입금했어용>< 피터샘 입금됐나 확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