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비행기로 도착해 반쯤 감긴 눈으로 맞아주었던 피터쌤~
그때부터 우리의 인연은 시작이었네요ㅋㅋㅋ
매 순간순간 선생님의 레이져를 맞아야하는 손 많이 가는 학생이었지만
어드밴스 끝날때까지 제대로 가르쳐주셔서 감사해요.
수영장교육 할때, 물찬마스크하고 못참아서 물밖으로 나가려고 할때 제 손목 잡고 끝까지 안놔주셨는데 긴장풀고 호흡하게 도와주신거 감사해요. 돌아보면 그게 제일 감사했던 순간이자 제가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어드까지 마치게 해준 원동력이 된것같아요. 츤데레처럼 툴툴거리면서도 정성스럽게 챙겨주신거 감사하고 요즘 쉴 시간도 없이 바쁘신데 건강 잘 챙기시면서 다이빙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오션플레이어!

+그리고 밥쌤, 첫날 수업 마치고 어디가야할지 잘 모르고 있을때 천사처럼 약도를 가져와 아름다운 펜놀림으로 마사지 할곳을 추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