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 잘 도착해서 오늘 출근하자마자 후기 남깁니다.
아직 오션플레이어가 너무 그립네요.
출근 하자마자 회사 사람들한테 꼭 다이빙 가라고 오션플레이어로 가라고 만나는 사람한테 마다 이야기 하고 있어요.
처음 물 속에서 숨쉰다는 게 너무 무섭고 둘쨋날 바닷속에 처음 들어가보고 도저히 못하겠다고 다시 나오고 했는데 그때마다 괜찮다고 천천히 숨쉬고 긴장 풀라고 이끌어 주신 밥 강사님 감사드립니다.
버벅거리고 사고 많이 치고 손이 많이 갔을텐데 그래도 항상 즐겁게 잘 가르쳐 주셔서 할 때는 힘들었지만 지나고 보니 너무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바닷속이 그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어요.
이렇게 늦게 알게 된게 한스럽지만... ㅜ ㅜ
조만간 어드 따러 또 갈꼐요~
저와 함께했던 팀원들은 다 잘하고 계시겠죠?
다들 보고싶네요~
오플에서의 좋은 시간 잊지 못할 거에요~
조만간 또 뵙겠습니다~~^^

한국은 비가 퍼붓네요.
따뜻한 세부가 그리워요.
다들 몸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