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16~9/21 까지 GGU쌤과  오픈워터, BOB 쌤과 어드벤스 교육을 이수한 박진주 입니당!!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

친구들과 휴가기간이 다 맞지않아 고심하던 끝에,
항상 생각만 해왔던 스킨스쿠버다이빙에 도전 했던 1인 입니다!

혼자가는 첫 해외여행에 걱정,근심 가득 하게 출발 했었지만,
오플에서 너무 좋으신 쌤들과 지인들을 만나 행복한 시간만 보내고 왔네요!

우선 늦은 시간 세부에 도착 했지만, 배려(?) 셨는지 여성분께서 마중 나와주셔서 걱정없이
오플에 도착 했답니다.

쌤중에 한분께서 마중과 방배정을 도와 주신 후 첫날 밤을 보냈습니다!
(하하하;; 저는 사실 직원분이신줄, 나중에 다른 지인분들께 강사님이시라는 이야기들 들었습니다..ㅎㅎ)

둘째날 부터, 사실상 첫째날이죠? ㅎㅎ
GGU쌤과 오픈워터가 시작 되었습니다!!
다행히 물을 좋아해서 인지 교육이 힘들지 않고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물밖에서는 장난끼가 넘치는 쌤이시지만, 물안에서의 카리스마는 ㅎㄷㄷ
사람은 그렇게 쉽게 죽지 않아요,, 그쵸?ㅋㅋㅋㅋㅋ
쌤께서 인생샷도 남겨주셔서 그 사진으로 여기저기 많이 자랑했네요!!!

어드벤스 교육은 BOB쌤과 함께 하게 되었는데요,
GGU쌤께서 잘 안되는 점도 미리 전달해주시고,
BOB쌤 또한 최대한 편안하고 즐겁게 교육 진행 해주셔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거 같아요!
쌤이랑 니모도 보고, 도리도 보고, 새우도 보고.. 산호랑 하이파이브도 했더랬죠;;;;
(산호랑 하이파이브 하고 그러면 안되는겁니다.....여러분... 흉터는 아물고 있어용!)

어드벤스 교육 중에 조금의 여유가 생겼는지 여러 해양 생물이 보이더라는!!
인생샷 남겨주시려 했는뎀,ㅠ 갑자기 이퀄라이징이 안되서,,ㅠㅠ
그래도 쌤의 노력으로!!!  저는 만족합니당!!!!
고생많으셨어요!!!

혹시 바다라 위험 할거라 망설이시는 분들!
물속에서 갑작스런일이 생겨도 현지 버디분과 쌤들께서 항상 지켜봐주고 계세요!!
저도 어드벤스 교육 중에 이퀄라이징이 안되서 갑자기 귀가 아프고 당황했지만,
현지 버디가 함께 옆에서 도와주고, 쌤도 제 컨디션 체크 해가시면 진행 해주셨습니다!!

수영장에서 미리 충분히 교육해주시고, 갑작스러운 일에 대응하는 법 까지 알려주시니
쌤들께서 알려주시는 내용만 기억 하시고, 따르시면 절대 위험 하지 않아요!!

식사는 소문 그대로 너무 너무 맛있어요!  음식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 쌤들께서 수업 이후에 근처 맛집 알려주시니, 저녁 한끼 정도는 외식으로!!
식사 후엔 마사지 까지!! 이런 호사 언제 누려 보겠습니까아아아아아!!!!

저는 낮비행기로 인하여 마지막날 오전 다이빙은 하지 못했지만,
오플 특제 아이스커피랑 3시간 정도 여유를 즐기다가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야기 하시면 커피도 준비해주세요!!!)

황송하게도 GGU 쌤과 BOB 쌤의 배웅을 받는 행운을 얻기까지 했습니다!ㅎㅎㅎ


휴일 떠나시는 길이 그렇게도 해맑을 수가 없었던 GGU쌤!! (저희팀 교육이 그렇게 힘이 드셨나요?ㅋㅋ)
교육이 끝나는 날 그렇게도 해맑을 수가 없었던  BOB쌤!! (유리몸 버디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걱정마세요!!)
5일 동안 같은 방을 쓰며 정들었던 헤라쌤!! (잘 지내시죠? 또 가면, 그때도 쌤과 같은 방을 ㅎㅎㅎ)
저에게 새로운 수신호를 알려주신 피터쌤!! (.....어떤 의미인지는 저랑 둘만 알고 계십시다요!!)
영상 교육전 오리엔테이션을 해주셨던 로이쌤!! (왜 남자를 더 선호 하시는걸까요?ㅋㅋㅋㅋ)
갑작스런 질문에도 친절히 답해주셨던 폴쌤!! (하강할 때 BCD 공기는 얼마를 남겨야 하는건가요?ㅋㅋ)
늦은밤 저를 맞이 해주시고 홀연히 떠나셨던 칸쌤!! (저는 직원분이신줄… 또르르……ㅠㅠ)

갔다온지 이제 열흘쯤 지난거 같은데.. 아직도 오플 앓이 중입니다.
그래서 저는 또!!! 비행기를 예약했습니다!!! 너무 재미 있어요!! 헤헤헤헿헿
(엄마의 등짝 스매싱 쯤이야!!!!)
11월에 뵐께요!

혼자라서 고민 하실 필요 없습니다!
서울에서는 혼자 밥도 못먹는 쫄보이지만, 혼자서도 신나게 재미있게 보내다가 온 오플입니다!

모두들 도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