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 11월 6일까지 오션플레이어에 머문 가족 입니다.

가족들이랑 함께한 오션플레이어에서의 시간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가족이 뭔가를 같이 한다는게 쉽지 않았는데 PAUL 선생님과 오션플레이어 식구분들

덕분에 즐거운 시간보내면서 함께할 취미를 찾게 된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은 집사람이 애매 하기는 합니다만... ㅠ.ㅠ

OW를 속초에서 워낙에 힘들게 따서 걱정반 기대반으로 오션플레이어에서 AOW를

따자고 마구 마구 밀어 붙여서 가족들 데리고 갔었는데, 편하게 강의해 주시고

다이빙 환경도 너무 좋아서 가족 모두 다이빙의 매력을 마음껏 느끼고 왔습니다.

가족과 같이 하지는 못했지만 마지막 Nalu Suan은 정말 멋졌습니다.

먹방 반 다이빙 반으로 지내면서 (개인적으로는 오랫만에 잠을 푹 잤습니다... ㅎㅎ)

하루 하루 여유있게 지내는 매력이 너무 좋았습니다...

올해는 이미 다 지나갔으니 내년에도 오션플레이어에서 즐거운 시간 만들어야

겠습니다.

PAUL 선생님 한국에서 뵙고요. 다른 식구분들 내년에 찾아 뵙겠습니다.

4박5일 너무 너무 감사 하고,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