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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an(칸)쌤과의 오픈워터 로이쌤과의 어드밴스!
작성자 : 백경찬 l

스쿠버다이빙이란걸 왜 해야하는지 잘 이해를 하지못했던 1인으로써 그리고 오플로 끌려가야했던 것과는

다르게......물뽕을 맞았네요..하..

수영을 어릴때 배웠던 사람으로써 수영은 바로 두다리를 짚고 일어설수 있지만 물공포증(?)같은 비스무리한

게 있던 저는 장비를 차고 심해속으로 들어간다는 것에 대한 알게 모르게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일단 한번해보고 안되면 포기하자 이런 마인드였는데, 한번씩 해볼수록 "어라? 생각보다 되게 쉽네?"라는

생각을 했었지요 ㅋㅋㅋ

오픈워터의 과정은 khan(칸)쌤에게 배우게 되었습니다. 완벽한 정석으로 알려주시는데 저는 생명과 관련되

있는 액티비티라 하나하나 자세히 알려주시는 칸쌤이 정말 좋았습니다 ㅋㅋㅋㅋ

바닷속에서 수신호를 사용하여 자기자신을 쳐다보라는 칸쌤의 수신호는 캬 ....본사람들만 느낄수있는 남녀

모두를 사로잡는 가히 매혹적이였습니다 ㅋㅋㅋㅋㅋ(게이는 아니에요)

마스크를 벗고 다시쓰는것이 제일 두려웠었는데 칸쌤이 침착하고 아무렇지 않게 표현을 해주셔서 오히려 마

음이 편안해지고 오픈워터의 마지막 시험을 통과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

사람마음이 참 간사한게 바닷속으로 들어가는게 무서웠던 저는 오픈워터를 따고나니 어드밴스수업을 빨리

듣고 싶었습니다.

어드밴스 수업은 로이쌤께서 가르쳐주셨는데 로이쌤 또한 제가 하나를 물어보면 열가지를 알려주시는 열정

으로 인해 의문점이 들어 그냥 넘어갈수있는 부분까지 다 설명을 해주셔서 다이빙에 대한 이해도가 아직 부

족하지만 좋아진거 같습니다.

로그수10회에 29.1m라니...!!!!!! 3J에 바지 놓고간거는 죄송해요ㅠㅠㅠㅠㅠ

글이 길어 진거같지만 모든 강사님들께서 잘챙겨주시고 다이빙갔다오면 잘하고왔냐는 이런 한마디한마디

가 힘이 되었어요

뭐 요약하자면 오플을 오게된 저로서는 물뽕을 맞게된 계기였구요 ㅋㅋㅋㅋ한국에온지 몇일이 되지않았지

만 대충 다다음주정도에 또 오플을 가게되었답니다 ㅋㅋㅋ아 맞다 지사제는 매일 얻을께요...제가 평소에도 장활동이 활발해서...

약2주뒤에 뵐께용 ㅋㅋㅋㅋㅋ 사진은 여자친구가찍어준 오픈워터수영장강의때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