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에서의 모든일정을 마치고 후기를 남깁니다:) 한국 입국하자마자 꿈같은 시간을 벗어난 강박관념때문이라서 그런가
곧바로 우울증 오려고 하네요, 아직까지 GGu쌤이 흔들어대던 딸랑이 소리마저 환청이 들립니다 ㅋㅋ

늘 환상이 있었고 항상 해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스쿠버다이빙! 세부 스쿠버를 검색하다가 오션플레이어를 알게되었고, 가격부터,서비스,숙박,식사등등 빠진게 하나없는 오션플레이어가 딱 이다 싶어서 곧바로 예약을하게되었습니다

처음 가자마자, 반겨주셨던 꾸쌤~! ㅋㅋ 오픈워터부터 어드밴스드까지 너무나도 상세하고 친절하게 가르쳐주시고, 모르는거
궁금한것들 자세하게 잘 가르쳐주신 선생님께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 전해드리고 싶네요 ㅋㅋ 바다속 입수 외에도 여럿 많은사진 찍어주셨는데, 찍어주신 사진마다 다 잘 나온것같애서 기분이 너무좋습니다.사진에 대한 기본적인 각도와 구도를 잘 알고계세요. 사진 껀지려면 GGU쌤 옆에 붙어다니세요 !! (쌤은 은퇴후에 사진작가 추천드림ㅋㅋ)

5박6일동안 저희 GGu쌤을 비롯해 오션플레이어에 계시는 모든 강사님들, 그리고 맛있는 식사와 커피를 대접해주신 식당아주머니들, 같이 다이빙 나가서 서포트로 고생 해주신 필리핀 현지 분들, 모두들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불편함 없이 베풀어주셔서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정말 좋은 인연이 된것 같구요, 이르면 올 가을에 다시 찾아갈것같네요.
오플에 계신 직원분들 모두 건강 조심하시구요, 다시 찾아뵙는 그날까지 잘 지내고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