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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kevin 강사님께 오픈워터 배우고 왔어요+_+
작성자 : 박지혜 l

안녕하세요. 어제까지 세부에 있었는데, 내일 당장 출근이라니 믿기지 않네요.

남편이랑 오픈워터 2박3일 과정을 듣고 왔습니다.
둘다 결혼 후 살이 많이쪄서 다이빙 제대로 못할까봐 걱정하는 마음으로 갔는데 별탈없이 무사히 교육 마치고 왔습니다.(물론 마스크 위에 이마가 쉐딩한것처럼 심하게 탔지만요 ㅋㅋ)
오픈워터 배워보고 잘 맞으면 어드까지 가자고 했는데, 처음 다이빙한 후에
왜 진작 안했을까 하는 후회가 들었어욬ㅋㅋㅋ 넘 좋았습니다.

밥도 맛있었고, 중간중간 간식주는것도 좋았고요.
시설은 무료제공이라 큰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괜찮았습니다.
침구에 민감한 편인데 피곤해서그런지 잠이 잘 들었어요.

강사님도 잘 가르쳐 주시고, 같이 교육받는분들도 크게 튀는분들이 없어서 무난무난하게 좋았습니다.
특히 강사님 운동을 넘나 열심히 하셔서 그동안 나태한 삶을 살았던 제삶에 ㅋㅋㅋ자극 뿜뿜 받고 왔습니다.

사진도 많이 찍어주셨는데, 둘쨰날에는 계속 뒤에서 다녀서 사진이 별로없어 아쉽네욬ㅋㅋ
하지만 첫날에 많이 찍었의 괜찮아옄ㅋㅋ

첫날 수영장에서 귀가 아팠던것과 ㅋㅋㅋ 처음 바다들어갈때 마스크 벗겨져서 혼란스러웠던것이
경험이 되어 앞으로 다이빙 할 때 큰 실수를 덜할것 같아요!ㅋㅋ

그리고 제가 다른분들에 비해 공기사용량이 많은것 같은데 하다보면 줄어들겠죠?
어서 감 잃기 전에 어드따러 가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

건강하시고 어드따러가면 또 봬용!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