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오면 바로 후기써야지 해놓고 다시 생활에  적응하다보니까 다이빙 다녀온지도 벌써 2주가 다되어가네요ㅜㅜ
다이빙하고싶다고 노래부르던 남자친구 손에 이끌려서 얼떨결에 가게됐는데 안갔으면 완전 후회할뻔..
가기전엔 물이 세상에서 제일무서웠는데 지금은 다이빙하러 갈 기회없나 찾고있어요 ㅋㅋㅋ
비행기시간때문에 펀을 못하고 온게, 날루수완을 못가본게, 거북이 못보고온게 아직도 너무 아쉬워죽겠어요ㅜㅜㅠㅜ

남자친구는 펀다하러가고 혼자서 남아서 교육받아야돼서 걱정했는데 구세주 도언쌤이 짠!
손도 많이가고 찡얼찡얼 말도 많았는데 늘 칭찬해주시고 달래가면서 알려주시고 도와주시고

항상 친절했던 도언쌤 없었으면 자격증 못땄을지도 몰라요 정말!

마의 마스크 물 빼기...ㅋㅋㅋㅋㅋ를 핑계로 5일내내 쌤 마스크 빌려썼는데 많이 불편하셨죠?ㅜㅜㅜ

한번 쓰고나니까 쌤 마스크가 너무 좋아서..... 엄청 감사했어요!!

그래서 다음에 다이빙갈때는 마스크 사서 가기로하고 알아보고있어요

맞다! 다이어트는 잘하고 계시죠?ㅎㅎㅎ 다이어트 성공 인증샷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훈쌤 여기저기 많은 여행정보와 맛집들, 그리고 보정 후 넘어온 사진들 감사합니다! 프사로 잘 사용중이예요 ㅎㅎ 👍

쌤이 알려주신데 남자친구랑 한군데씩 도장깨기해보겠습니당

밥도 맛있고 잘나오고, 다이빙다녀오면 청소도 깔끔하게 잘해주시고, 쌤들도 친절하시고 후기쓰면서 생각하다보니까

또 가고싶네요ㅎㅎ 조만간 또 다시 갈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