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쌤 어드밴스드 4기 희문입니다~ㅋ
돌아온지 열흘밖에 안됐는데 벌써 엄청 오래된거 같네요 ㅠㅠ
다시 가고 싶어요~~
오픈워터 딴지 2년만에 어드밴스드 따러 오플을 갔습니다~
혼자 가는거라 적응 못하고 쭈구리 하고 있음 어쩌나 걱정했는데
혼자오신 분도 많고 다들 친절하고 금방 친해져서 매일 재밌게 놀았네요~
1일 아침 비행기로 와서 12시에 공항 도착, 픽업해주시는 분 만나서 차로 50분정도 달려서 오플 도착~
낮에 도착하니까 할게 하나도 없네요 ㅠㅠ
반나절 정도는 적응하고 이것저것 물어보고 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차라리 새벽에 도착해서 바로 아침부터 다이빙 하는 일정이였으면 하루를 벌 수 있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새벽에도 픽업해주신 답니다)
2~3일은 어드밴스드 교육~
추쌤과 함께하는 어드밴스드 교육~
너무 오랜만에 물에 들어가는지라 긴장 많이 했지만
추쌤덕에 금방 적응하고 자격증도 땄습니다~
교육은 5회 다이빙이라 3일 오후에는 펀다이빙~
교육때는 정신없다가 펀다이빙으로 들어가니까 여유있게 둘러볼 수 있어서 좋네요
4일은 펀다이빙~ 이젠 정말 놀자모드!
5일은 비행기 플랜 ㅠㅠ
마지막날 뭐 할지를 안정하고 갔었어요
호핑투어를 할지 다른걸 할지 고민했는데
다이빙 하면서 섬에도 다 갔다왔고, 스노쿨링하면 감질맛 날거 같기도 하고
이미 친해진 사람들하고 떨어지기도 싫고 ㅠㅠ
결국 비행기 플랜으로 다이빙 했네요
7미터 밖에 못들어 가고, 오전밖에 못했지만 그래도 안했으면 더 서운했을거 같네요
좋은 사진 많이 건지고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좋은 추억 만들고 갑니다~
쥐돌이의 습격!
넘나 예쁜 오플~
러블리 크루~~ 이 아저씨들 흥이 넘쳐요 ㅋㅋㅋ
지내는 내내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