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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큐 EFR 나이트다이빙 오플 후기
작성자 : BK49 l

엿새가 어찌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즐겁게 공부했고, 신나게 배웠고, 

간만의 열대바다를 충분히 만끽하고 왔습니다. 


가기전에 걱정했습니다. 

둘이서만 레스큐+EFR을 하면 좀 힘들겠다 싶었는데

현장에서 만난 두명의 열정적인 레스큐 동기들은

사흘간의 교육 일정을 지치지 않게해 준 

참 고마운 '버디'들 이었습니다. 


열정적으로 꼼꼼히 가르쳐주신 JM 강사님,

편안하게 이끌어주시며 역시 소문대로 '천사'임을 증명하신 민수 강사님,

새벽부터 한밤까지 교육생 맞을 준비를 철저히 하시며 부드러운 카리스마 뿜뿜해주신 에이미 강사님.

모두 감사합니다. 


늦게까지 공부할 때도, 교육을 받을 때도, 바다를 만끽 할 때도

참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돌아오자마자 동해 찬바다 그리워 또 다녀오느라 후기가 늦었네요~


가져온 책이 참 무거웠습니다. 

잘 공부해서 잘 준비해서 깡수 더 늘려서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