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스쿠버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을때쯤 오플 예약과 뱅기 예약하고....

오플 가는 날이 다가올수록 설레이는 감정은 오랜만에 느껴본다

드뎌 오플 도착하니 가슴은 더 두근거린다

첫날 오픈 워터 이론교육 및 수영장 실습

처음으로 접하는 스킨스쿠버에 대해 헤매거나 막힘도 있었지만

민수 강사님의 집중 교육으로 바다에 나가서도 잘할거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

오픈 워터 -  바다와의 만남

도통 안되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정신 없다

육지에서도 정신없으면 혼란스러운데 바닷속에서 그러니 더했으면 더했지....

이럴때 민수강사님의 안정적이고 섬세한 가르침은 바다속에서 안정을 빨리 되찾는데

큰 도움이 되었고 스킨스쿠버의 매력을 좀더 빨리 느낄수 있었다

민수강사님덕분에 바다속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더 커졌다 

어드밴스

호흡 및 부력은 쪼금 나아지려나 했는데 이게 한번에 되면 천재이려나( 내 기준애서...)

그나마 바다속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여유는 생긴거 같다

넘 아름답다 좀 더 여유롭게 볼수 있기를

좀 더 깊이 내려가니 까만 무언가 보이는데 이것은 내가 바다속에서 최고로 내렬갈 수

있는 곳인가에 대한 두려움이 다가온다. 또 다시 엉망진창이 된다

이럴 때 Amy강사님은 실타래를 풀 듯 조끔씩 천천히 안정을 찾는데 많은 도움을 주셨다

외국 나가면 걱정하는게 밥인데

이곳 세부 오플은 그런 걱정을 하나도 안해도 된다 걍 세부 맛집이다

세부오플

밥 맛집 다이빙 맛집

다이빙에 대한 나의 무한한 관심을 갖게 해준

세부 오플 민수강사님, Amy 강사님 감사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