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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워터+어드+펀다이빙1일 후기
작성자 : 채모 l

수영을 좋아하고 물을 좋아해서 이직이 확정되고 남은 시간 동안 다이빙을 하고 싶어서 세부 여러 업체를 알아보다가 밥이 맛있다. 숙소가 괜찮다는 이야기가 있는 오션플레이어와 여러 업체를 카카오톡을 통해 이야기 하면서 저울질을 했습니다. 다른 업체는 혼자 오는거는 다른 사람 할때 보통 같이 해야 한다고 날짜가 안맞다는 이야기를 해서 퇴짜를 맞았지만 오션플레이어는 오시면 바로 강습 해드릴 수 있다고 하여 바로 신청하고 아무 생각없이 여행 날짜를 기다렸습니다.


처음 공항 도착했을때 혼자 임에도 직원분이 나와서 숙소까지 차로 편안하게 안내 해주었고 그날 아침 부터 교육이 시작 되었는데 이상준(레옹)강사님이 오픈워터 첨부터 친절하고 차근차근 필요한것들을 총 인원이 5명임에도 불고하고 한명씩 시간이 걸리더라도 교육 및 실전을 시키고 부족한 부분을 알려주시면서 다시 익힐 수 있도록 다시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시고 물을 무서워 하시는분도 있으셨는데 용기도 주시고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렇게 수영장 교육을 끝내고 바다를 가서 교육을 하면서도 차분하게 천천히 교육해주시는 모습이 너무 안정감 있고 초보자인 저도 안정감있게 배울 수 있는게 좋았습니다. 특히 불편한점이나 뭔가 불안한 점이 있으면 바로바로 이야기 하게 하시고 바로 해결해주셔서 편하게 오픈워터 자격증을 땃습니다.


오픈워터를 끝내고 어드자격증을 하러 루나 강사님과 4명이서 교육을 받는동안 레옹강사님과는 다른 방향성에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아마 오픈워터에서 기본적인 것을 배우고 바다에 대한 적응을 했다고 생각을 하셔서 오픈워터보다 편안하게 바다를 느끼고 즐기며 교육하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특히 오픈워터를 끝내더라도 부족한 유영 및 중성부력 부분에 더욱 감을 잡게 하고 적응시키려고 해주시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특히 어려웠던 네비게이션(나침판) 교육을 다들 어려워 했는데 쉽게 오른쪽 왼쪽 90도 생각 하라는 것에 왜 이렇게 간단한거를 왜 더 간단하게 알려주려고 하는거지 생각했는데 바다에 들어가면 멍청이가 되어서 루나 강사님이 알려준 방법밖에 생각이 안나더군요 그래서 왜 그렇게 교육하시는지를 알았습니다. 나중에 교육 받으실분들은 그냥 그것만 알면 될거같아요


마지막으로 펀다이빙은 교육이 없이 그냥 맘편이 바다를 즐기고 올라와서도 세팅을 편안하게 다 해주시고 간식 및 물, 음류수를 즐기며 쉬다가 다시 들어가고 너무 편해서 이게 교육과 완전 다르게 진짜 휴양하고 즐기는 다이빙을 느끼면서 너무 좋아서 며칠 더 있고 싶었지만 일정상 그럴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시간이 되면 꼭 다시 가고싶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