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선생님. 

선생님 덕분에 안전하고 즐겁게 교육 마쳤습니다. 감사합니다. 

간략히 후기를 적어보면요. 

갑자기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알아본 결과 "오션플레이어"를 

추천 받아 교육 등록 했습니다. 필리핀 입국후 공항에서 픽업을 해주니까 이동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샵에 대해 평해보면요.  시설이 깨끗합니다. 그리고 샵내 자체풀을 가지고 있고 샵 바로 앞에서 

배를 타기에 교육과 다이빙을 즐기기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푸짐하고 맛있는 한식이 매끼 다른 메뉴로 제공되니까. 음식 걱정은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스텝 모두가 친절하고 빠른 대응으로 얼굴 한번 찡그릴 일이 없습니다. 

교육과정은 일정이 타이트한데 선생님 따라가다 보면 언제 시간이 간줄 몰랐습니다. 

교육 내용에 대해서는 제가 이렇다 저렇다 평가할 레벨이 아니니 스킵하고요. 

교육후 소감에 대해 말씀 드리면  물에 대한 두려움이 심하다는 점을 먼저 말씀드릴께요.  

저는 루나 선생님께 지도를 받았는데 무엇보다도 물속에서 갑자기 당황스런 순간이 와도 

 "루나쌤이 날 절대 죽게 놔두지 않는다" 믿음이 있어서 금방 안정됐습니다. 

물속에서 루나 선생님과 눈을 맞추면 두려움도 문제도 모든게 다 해결됐습니다. 그리곤 

다음 다이빙에선 앞서 다이빙과 달라진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실력이라 말하기에 아직 비천한 레벨이지만 

다이빙 횟수를 더할때 마다 테크닉과 편안함과 개선된게 느껴지더라고요.  

이젠 물에 대한 두려움 보다는 지름신이 올까봐 걱정됩니다.  

내년 휴가가 기달려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