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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쌤 이모디콘이 수신호로 보여요^^
작성자 : 우성미 l
2019년 1월10일~16일  온가족 세부 다녀왔어요.

오래전부터 딸아이가 스쿠버에 관심이 많아 
온가족이 함께 여행다녀오자 가볍게 생각하고 떠난 여행이였어요.
신청한 오픈워터와 어드벤스드를  명샘에게  하루하루  배워가면서
너무 가볍게 생각했다는 현실을 깨달았지요.
다이버가 되기위해 다이빙규칙들을 배우고 , 부력을 조절해주는 BCD!!!!
웨이트 시스템. 스쿠버탱크다루기. 기본 어려웠구요
호흡기 물빼기. 마스크 물빼기........등
모든것이 나와의 싸움과 도전이였어요.
느리고 못해서 명쌤 고생많이 시킨 학생중 하나일꺼예요.ㅎ
지금도 잊지못하고 감사한건 
반복해서 학생눈높이로 기분 나쁘지않게 가르쳐 주셨다는 거예요.
스쿠버에 관심많은 가족들에게는  잘하는데로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고 싶어 하셨구요.
명샘의 차분함과 기다림이 성숙한 인격으로 보여  명쌤을 보는 우리는 기분좋고 감사했습니다.

공포 두려움 명쌤을 믿고 따라 갔더니 오픈워터,어드벤스드 자격증 취득할수있었구요
즐기며 배웠습니다.
스쿠버다이빙을 끝까지 즐길수 있도록 보내주신 "요점정리" 많은 도움되고 있습니다.

그곳을 다녀온후 후유증이 있는데 이모디콘이 수신호로 보인다는 거예요.
심각하지요.ㅎㅎㅎ
명쌤!!!  믿고 따를수있어 감사했습니다.
쌤 덕분에 다이버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