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하고 바로 일 시작하니
지난주에 세부에 있었던게 꿈만 같은 느낌에
기억이 가물가물해지기 전 후기 남겨요~
전 19년 마지막 날부터 5일
동안 OW+AOW 교육 받고간
울 JERRY 쌤 제자입니다~♥
### FM 강사 JERRY 쌤
다이빙에 대해 1도 몰랐는데 기초부터 찬찬히 다지도록 자세하고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정말 스킬 하나하나 할 때마다 세세하게 시범 보여주시면서 진행하게 해주셔서 덜 겁먹고 이것저것 막 해볼 수 있었던고 같아요~
마스크 벗는 건
정말 제일 걱정됐는데 쌤이 앞에서 봐주고 있으니까 믿고 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생각해보니 좀 잘
해낸 듯!:)__) 쿄쿄
킥은 좀더 연습해 갈게요.. 영상 찍어주셔서 직접 확인하니 뭐가 문제인줄은 알겠으나 왜 제 무릎은 자꾸만 내려갈까요ㅠ-ㅠ (담번에 펀다 하러가면 놀랄정도로 연습해갈꺼다요~)
특히 딥다이빙하면서 새로운 바다 아래의 세상을 보면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쌤이 눈높이를 맞추라고 계속 아이컨텍 해주셔서 진짜 듬직듬직 믿음감 뿜뿜!!!
엄마 오리 따라가는 새끼오리마냥 졸졸 따라댕겼네요~ 그 덕분에 바다의 매력에 푹 빠졌다리료~
담엔 펀다이빙도 야간 다이빙도 하고 싶으니 또 조만간 갈게요ㅋㅋ 오픈부터 어드까지 함께 해주신 울 제리쌤 정말 고마워요~
+) 엔젤스 헝가리안 핫도그 진짜 맛있었지만~ 좀만 줄여주세요!! 담번에 갈땐 복근이를 보고 싶어요ㅠ 기대할끄다!
오플은 강사님들, 직원분들, 현지인
직원까지도 모두 친절하시고
같이 아침, 점심, 저녁
하루 3끼를 함께 먹으니 잠깐 머물다 가는 손님이 아닌 가족 같은 분위기의 오플이였어요.
혼자 간 여행임에도 전혀 외롭지 않고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고 다이빙 정보를 주고 받으면서 지내는 내내 너무 편해서
원래 세부 시내로 가서 놀다 귀국하려던 계획을 취소하고 하루 더 연장해서 묶었네요~ㅎ
공항 픽업부터, 숙박(*매일매일
청소해주시고 정리해주셔서 매일이 꿀잠zzz), 식사(****여기
완전 세부 맛집, 왠만한 한국 식당보다도 훨씬 맛있어서 하루 세끼 꼬박꼬박 잘 챙겨먹어서 살쪄 왔어요..;;;_) , 장비까지 모든 것을 꼼꼼하게 제공해주고 교육만 집중 할 수 있는 최적화된 오션플에이어 완전 추천이요!!
+++ 19년 연말 20년 연초를 함께한 오플은 최고의 선택이였어요!!! 6일동안 잘 대해주신 쌤들 그리고 스텝분들 감ㅅㅏ합니다~ 또 놀러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