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Minsoo, Amy, Leon 강사님과의 OW+AD+FUN 후기
작성자 : 아라고 l

12월 민수 강사님과 오픈워터,

5월 에이미 강사님이랑 어드밴스드, 레온 강사님이랑 펀다이빙까지

오플의 멋진 강사님들과 골고루 시간을 공유하고 있는 초보 다이버입니다v^^v


사실 12월에 오픈 교육 후 어드밴스드까지 쭉 하려고 했다가, 업무로 바쁜 와중에 휴가로 간 여행이라 AD는 취소하고 펀다이빙만 4회 했었는데요

6개월만에 다시 AD따러 방문하게 되었습니다..그것도 혼자서ㅎㅎㅎ

이미 귀국할 때부터 티켓을 알아보다 1월에 결제했으니 그냥 그 때 연달아 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교육과 학습에 있어서는 FM을 추구하는 편이라

다이버 사관학교라 불리는 오플을 추천받아 다른 곳은 더 알아보지도 않고 방문했었는데

이번 어드밴스드 교육으로 다시 한 번 더 교육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처음엔 오픈 교육 내용이 하나도 나질 않아서 많이 긴장했는데

몸이 기억할 거라는 에이미 강사님 말씀처럼 반복학습으로 익혀둔 것들이 기억나더라구요

약간 어버버 하기는 했지만 완전 겁쟁이에 아무것도 못할 때 오픈워터 교육 열심히 해주셨던 민수 강사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12월에 미루다가 까먹고 후기를 못 남겼습니다^^..)


오랜만이라 중성부력이 뭐죠 위로 아래로 왕복하는 저를 붙잡고 부력 찾게 도와주신 에이미 강사님

앞바다에서 거북이를 세 번이나 보는 순간을 함께한 레온 강사님

그리고 최연소 주니어 교육하시느라 다이빙은 함께 하지 못했지만 보트에서 즐거운 시간 보낸 루나 강사님까지

산란기라 바다속 가득했던 작은 생물들, 보트 위에서 먹었던 삼겹살과 비빔면, 옥수수 구이도 넘넘 그립습니다.

모두 근시일내에 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