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언젠가는 꼭 한번 해보고 싶다는 막연한 리스트업 중의 

한 줄이었던 스쿠버 다이빙을 이번에 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이후에 나와보는 처음 해외 나들이를 스쿠버다이빙 교육으로 해보려고

세달전부터 준비하며 설렘과 긴장?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 와보는 필리핀과 또한 말로만 듣던 스쿠버다이빙에 도전한다는 생각에

긴장감이 사알짝 밑도는 맘으로 조금씩 준비하며 혼자 움직이는 전체 일정이라 

비행기 티켓팅과 입국 전 필요한 e티켓을 준비했습니다.

   다만 교육을 어떻게 시작 해야 할지 몰라 인터넷 바다로 먼저 가서 찾다 보니

이곳 오션플레이어를 알게 되었습니다.

   오플 선택의 포인트에는 숙소 벽화의 그림에서 느껴지는 감성과 매번 제공되는 

식사 관련 후기를 보며 정감을, 

그리고 숙소,교육장,바다가 바로 연계되는 원프리패스?의 편리함이 혼자

떠나는 이번 여정에서 선택의 중요한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처음이라 오픈워터 과정으로 기초를 다져보자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던 교육이 벌써 끝나고 귀국의 시간이 다가 왔네요.

   교육겸 여행으로 온 취지에 걸맞게 교육 스케쥴도 여유있어 편안한 시간 

보내다 돌아갑니다.

   이번 여행에서 선택했던 포인트들은 모두 예상대로 만족 자체였는데

뜻하지 않은 행운?도 따랐습니다.

   LUNA쌤을 만나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는 시간들이 지나감에따라

처음해보는 물속 세계였지만 새로운 세계 경험으로 다가와서 완전 좋았습니다.

   1:1 맞춤 교육처럼 진행 될 수 있었던 상황이 큰 몫을 한것도 맞고요.ㅎ

쌤 고생 많이 하셨고 감사했습니다.

다시한번 꾸뻑!

  그럼 저는 이제 오플의 마지막 저녁을 먹으러 가며 교육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PS) 오플에서 근무 하시는 모든 현지인 스텝분들의 친절함도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