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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버의 전염성 질환
작성자 : Inst.Jin l

가장 흔한 감염은 수일간 아주 가까이 지내는 동안에 옮겨지는 감기 바이러스 일것이다.

이것은 겨울철에 열대지방으로 단체 다이빙을 떠나는 다이버들 사이에 흔히 볼수있다.

즉 단체 중 한 두사람의 감기 환자가 있다면, 보통 몇일사이에 다른 사람에게 옮기게 된다.

이런 감기 바리어스의 전파 방법은 아주 다양하지만, 보통은 무의식중에 하는 재채기나 기침으로 감기 바

이러스가 들어있는 미세한 체액(침등)방울이 공기중에 퍼지면서 주변 사람들의 호홈을 통하여 감염된다.

하지만 이런 바이러스가 들어왔다고 모든감기에 걸리는 것은 아니며, 개인적인 저항력과 사전에 노출되어

있는지의 여부,항체의 여부, 피로 정도 및 기타 여러 요인에 의해서 좌우 된다.

만약 당신이 감기에 걸린채 여행에서 돌아온다면 그것은 당신이 가기전에 이미 앓고 있었거나, 주변으로

부터 균이 들어 왔다는 이야기이다.

바이러스 감염은 체액의 직접적인 접촉으로 인한것이 가장 흔하다.

바이러스는 외부의 건조한 환경에서 오래 살수 없으므로 환자의 책이나, 지폐 카메라 들을 만진다고 옮겨

지지 않는 반면, 재채기를 하거나 컵,식기,스노클,마스크,레귤레이터 등을 함께 쓰면 옮겨 질수있다.

입주위의 단순포진은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가장 흔한 원인이며,

이것은 환자의 타액과 접촉함으로서 발생하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헤르페스를 앓고 있다면 다른 다이버들과 마우스 피스를 함께 사용하는것을 피해야하고, 마찬

가지로 컵이나 식기들도 함께 사용해서는 안된다.

헤르페스는 또한 성적인 접촉에 의해서 성기에도 감염을 일으킬수있는데,

이런접촉은 다이빙중에는 발생치 않으니 생략하도록 하겠다.

바이러스는 또한 소화기관의 질환을 일으켜 설사와 구토의 원인이 되기도하는데,

이것 또한 체액의 접촉에 의해서 쉽게 퍼질수있다.

상기도염은 흔히 '위 인플루엔자'의 일부분이며,

이병은 재체기나 마우스 피스를 함께 사용하여 퍼지거나 악수와같이 손의 접촉으로도 옮길구있으므로 만

약자신이 위 인플루엔자에 걸렸다면 항상 손을 청결하게 유지 하여야한다.

바이러스성 감염은 가끔 오염된 조개를 섭취함으로도 걸리기도하지만, 주로 위생상태가 나쁜 조건에서 사

람을 통하여 전파된다.

즉 간염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을 마시는 경우 널리 전염되며, 이를 주변에 사는 사람에도 전염될수있다.

세균감염은 박테리아에 의하여 일어난다.

이 박테리아는 인체 외부에서도 조건만 맞으면 생존할수있는 병균이다.

폐결핵은 활동성 폐결핵을 앓고있는 환자의 오염된 타액, 의복, 수건, 등으로 옮겨질수있다.

폐결핵을 앓는 상태에서 다이빙이 힘들기때문에 다이버들 사이에서는 폐결핵을 앓는 사람이 거의 없다.

하지만 초기 증상에서는 별 조짐이 나타나지 않는 다는것에 유의를 두도록하자.

활동성 폐결핵을 가진 사람은 다란사람에게 전염시킨다는 위험외에도 폐의 압력 손상을 받을수있고, 공기

색전등의 의험이있기때문에 절대로 다이빙을 해서는 안된다.

히스토플라즈마 같은 진균에 의한 폐질환도 같은 이유때문에 다이빙을 해서는 안된다.

폐렴같은 세균에 의한 폐질환은 환자와 가깝게 지내는 동안에 옮겨질수있는데,

초기의 폐렴이나 경미한 폐렴인 경우에는 심해지기전에 자신도 모른채 다이빙할수있다. 그러나 폐렴은 아

주 중한 병이며, 절대로 다이빙해서는 안되고 반드시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받아야한다.

장티푸스 같은 세균에 의한 음식의 오염은 주로 소화기 계통에 균을 보균하는 사람에 의해서 발생하는데.

열대지방에서 발생하는 설사는 대부분 세균성이며 이들을 '여행자 설사'라고 부른다.

이런질병들도 위인플루엔자와 같이 위생상태가 나쁜 경우에 발생하며, 예방을 위해서는 언급한 바와 같은

주의를 요한다.

세균에 의한 피부감염은 주로 물에 의해서 퍼질수있기때문에 풀장에서는 염소로 소독하며, 바다나 호수는

넒기 때문에 큰문제가 되지 않는다.

피부감염은 주로 슈트를 함꼐 사용하여서 발생하므로 다른사람에게서 슈트를 빌려주었을때는 비누로 깨끗

하게 세척하는것이좋다.

바이러스나 세균, 혹은 다른 미생물에 의한 감염은 사람이 살아가는 곳이면 어디든지 일어날수있다.

그러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변을 청결히하고 예방 주사를 맞으며, 감염이 되었을떄는 항생제 치료를

한다.

그러나 전염성 질환을 동료에게 옮기지 않도록 하는 것은 우리들 개개인의 책임이다.

요약: 그밖에도 난파선이나 녹슨철을 가끔 돌아다니기때문에 파상풍 예방 주사도 맞는것이 좋아요!
미리미리 예방해서 안전다이빙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