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즐거운 경험 이였다.  

첫날... 오픈워터 1일차...
두려움... 트라우마가 조금 있는 사항에서 정말 큰 마음 먹고 도전 한 일이지만... 엄청 떨림.
동영상 시청 하면서 떨림은 두려움으로... 과연 내가 할수 있을까?
하지만 우리 꾸샘의 한마디... "괜찮아요~~~~~~~~ "
가벼운 수영장 기초 연습... 엄청난 마인드 컨트롤...
시간은 쓱 지남감... 내 스스로 너무 뿌듯 하고 날아 오르는 기분이 였다.
마무리는 마사지 로...

둘째날... 오픈워터 2일차...
간단한 수영장 서 마무리 교육 후 바다 로 고고씽...
하지만 두려움은 또 찾아왔다. 그럴때 마다 우리의 꾸샘..."괜찮아요~~ 안죽어요~~"
또 다시 시작한 마인드 컨트롤... 정말 시간이 빨리 흘러감~
마무리는 마사지 로 ...

셋째날... 오픈워터 마지막날...
두려움은 사라지고 즐거움만 생김... 이제 쪼매 적응이 되어 가고 있는 느낌이...
역시 꾸ㅡ샘 의 "괜찮아요~~" 는 중독성인듯...
같이 교육 받는 동생 하고 막탄 구경... 게 요리 + J 파크 주변 구경...
지나가면 현지인들의 한마디... 아가씨 오케이? ㅋㅋ... 불쌍해 보였나 보다...ㅋㅋ

넷째날... 어드밴스드 1일차...
본격적인 스킬 연습 및 유영... 중성부력 어려움 ㅜㅜ...
사진 이뿌게 찍어 볼거라고 미니언즈 덮어 쓰고... ㅋㅋ
하지만 역시 물 밖이나 속이나 다르지 않음~ 역시 원판 불변의 법칙은 물 속에서도 존재 한다는 사실을 깨우침... ㅋㅋ
어느 순간에 이콜라이징 이 안됨 ㅜㅜ... 코피가 퐉~~~~~ 그래도 우리 꾸샘 "괜찮아요~~"
그래도 너의 컨드션 조절 차원에서 2회 다이빙 만 하고 철수... 동료들에서 미얀 했다.
마무리는 다 같이 나들이...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맛나는 음식도 먹고 즐거운 하루의 마무리...
역시 마무리는 다 같이 마사지로...  

다섯째날... 어드 마지막 날...
컨드션 좋음... 오늘은 인생 샷 을 찍겟다 다짐... ㅋㅋ
국립공원 이라는 곳... 좀 더 다양한 해양 생태계를 구경 하고 이뻣다. 근데 다양한 어종들은 보았으나, 예습을 안해서...ㅋㅋ 나와서는 기억이... ㅋㅋ 꾸샘이 어렵게 찾아 보여준 만티스쉬림프... 이뿌긴 함..ㅋㅋ
공격성 엄청 난 타이탄 트리거 피쉬... 무섭게 달려듬~ ㅜㅜ
그리고 딥 다이빙 조류 다이빙 으로 마무리... 아쉬움...

5일간 짧은 일정 동안 엄청 즐겁고 행복했다. 그리고 아쉬움도...
빠른 시일 내에 시간을 만들어 또 도전 해 봐야 겠다는 마음도... 꾸샘의 "괜찮아요~~"도 들어 되고...ㅋ

꾸샘... 5 일간 많은 가르침 감사 드려요...
다음에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