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29~5/1 짧지만 알차게 놀다온 최한라입니다 :D
2일아침도착해서 바로 출근, 어제는 회식!!!!  하하하 바로 후기쓰려했는데 이제서야 쓰게 되네요

오랜만에 가는거라 두근반세근반,
2년전, 9번방 룸메이트로 오플에서 처음만나 다이빙버디가된 상영이와 함께 고고고~

한국 출발부터 험난했는데 도착해서도 1시간 기내대기, 입국심사 줄은 왜케 긴거지?
시간이 늦어져 걱정하면서 나왔더니 언제나처럼 같은자리에 서있던 플로어♡
4시쯤 오플들어와서 강사님의 환영과 함께 저는 바로 방으로 들어가서 뻗었네요

오랜만에보는 칸쌤과 예지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다이빙 스타트!

힐루퉁안간다고 해서 좋아했는데 왜죠 왜 배가 고장난거죠,,,?
괜찮아요, 교육의성지 하우스리프에서도 재미있게 다이빙했으닌까요, 파이프야 반가워^^
조류가 세서 이번에도 가지못했던 마리곤돈케이브,,(언제쯤 가볼 수 있을까요ㅠㅠ)
밥쌤과 소소한 사건들이 함께한 나이트다이빙까지!!ㅋㅋㅋ
4시간밖에 자지 못했지만 첫날부터 불태웠다고 합니다.

둘째날, 밥쌤의 명쾌한 모닝노크와 함께 딥다이빙 스페셜티 고고!!!
저와 상영이 둘다 컨디션난조로 쌤이 마음아파하셨죠ㅠㅠ 그래도 우리 교육 다 했잖아요?? 퍼펙트!!!ㅋㅋㅋ
킥 자세도 봐주시고, 인생사진도 찰칵찰칵.  고생하신 밥쌤 너무너무 감사해욧♡

두밤밖에 안잤는데 벌써 마지막날이라니 말도안되지만
찬~ 마스터님과 함께 올랑고 고고! 아무리 얕은수심이라고 했지만 공기 엄청 조금쓰고 나왔더라죠
하지만 꾸쌤 카메라에 얼굴도 들이밀어도보고 도동이 찾아주는 물속친구들도 열심히보고!!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마지막밤은 오도리와 깔라만시소주로 적시고
이륙도 전에 비행기에서 잠들어서 기내식도 패스하고 한국에 잘 도착했습니닷!!

맛집소개 + 오플에서 이것저것 너무너무 잘 챙겨준 예지, (첨에보고 깜짝놀랐잖아^^^^)
나이트다이빙과 스페셜티까지,로그북열정 다시 심어주시고 즐거운 다이빙 함께 해준 밥쌤,
아침밥먹고있는데 다가와서 반갑게인사해주신 칸썜,
중국인 몰리기전에 시파단(맞나용 ㅋㅋ) 얼릉 다녀오라며 추천해주신 꾸쌤,
마지막다이빙을 재미나게 장식해준 찬 마스터님!
열심히 교육중이셨던 다른 모든 오플강사님들!! (뉴페이스강사님들이 많아서 부끄러워 인사를못했네요)

조만간 DPV 타러 갈꺼에요 그때까지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커밍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