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오늘 한국와서 바로 후기남기러 왔어요!ㅎㅎ
세부 갈때 연착이 3시간이나 되서ㅠㅠ
공항에 미리 나와있던 플로어(?) 현지친구에게 너무 미안하고 고맙더라구요ㅠㅠ
근데 샵에 새벽 네시반에 도착했는데 로이쌤이 안주무시고 기다리셔서 한번 더 죄송하고 감사했다는..ㅠㅠ
전에 한번 다른 샵에서 픽업 빵꾸낸적 있었는데ㅜㅜ 오플은 항상 미리미리 나와서 기다려주시고 뭐 하나 별로인게 없는거 같아요!ㅋㅋ

한국에서도 다이빙을 자주 하지는 않지만 다이빙 할때 마다 뭔가를 더 배우고 싶더라구요!
부족한 지식으로 하는 다이빙보다는 알고 하고 싶어서 짧은 일정이지만 밥쌤께 배우고 싶어서 다녀왔는데
솔직히 딥다이빙 스페셜티 어째뜬 교육이니까 재미있을거란 기대는 많이 안해서 그런가
완전 잼ㅠㅠ개잼핵잼 아직 안하셨다면 꼭 하세요!
그냥 밥쌤이랑 하는 다이빙이라 재미있었을 수 도 있지만 여튼 저는 최고였어요!ㅎㅎ
다이빙은 하면 할수록 어렵지만 재밌는거 같아용><!!

다이빙 하기 전까지만해도 물을 극혐 개극혐 핵극혐!!!!! 했던 제가 다이빙을 즐기게 된건 밥쌤 덕분인거 같아서 쌤께 너무 감사해요!!ㅎㅎ
밥쌤이 아니였다면 내가 계속 다이빙을 할 수 있었을까? 싶기도하구ㅜㅜ
오픈워터때부터 천천히 차근차근 알려주신 덕에 안따 즐따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영원히 평생 밥ㅅHㄲi 해야지>< 쌤 의사는 필요없ㅎㅎ
앞으로도 쌤 일 시키러 일정 짧아도 가려구여^^
쌤이 안오면 내가간다!!

혼자 식당가서 밥도 안먹어 본 제가 혼자 해외여행이라니... 대단한 다이빙 대단한 오플 대단한 밥쌤!!!
혼자가서 심심하지 않도록 계속 놀아줘서 고마어용><최고!!
여튼 글이 너무 길어졌지만 오플 좋고 밥쌤 좋다는 내용이였습다!ㅎㅎ 그럼 담에 또 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