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온지 이틀이 지났는데...
아직도 시차 적응이 힘드네요..^^
너무 열심히 놀았나봐요...ㅎ
그래서 오늘은 일을 일찍 접고 집에 와서 몇 자 적어 봅니다.

우선.....
낮가림이 좀 있는 편인데.....
매일 밤마다 1층에 모여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이 쉽게 어울려지는 신기한 곳이었네요...
매일 다음 날에 취침을 하게 되는 이상한 곳!!!
이런 기분 상당히 오랜만이었습니다.

O.W 과정을 할 땐
BOB쌤께서 매 과정마다 핵심을 딱딱 집어주셔서 이해하기 편했던 것 같습니다.
주로 필기 시험 보기 전의 요점 정리는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배운 것들을 안잊어 먹어야할텐데....
여튼 BOB쌤과 밥 한끼 못하고 온게 조금 아쉽네요...ㅎ
많이 바쁜 것처럼 보이셨어요..ㅋ

10월에 2주간 휴가가 있었는데...
계획이 없던 1주일 중 몇 일을 AD과정으로 채워 넣었네요..ㅎㅎ(이미 예약완료)
새로운 세계에 한 발을 내딛은 것이 도움이 되네요.
10월에 갈 때는 다른 친구 한 명도 같이 가려고 추진 중인데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같이 배웠던 옥룡이도 휴가 내라고 꼬셔볼라고 합니다....ㅋㅋㅋㅋㅋ
벌써 10월이 기다려지는군요...
건강하시고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