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10/27 - 11/2 오픈워터, 어드벤스 그리고 펀다까지! (명새*끼 출동!)
작성자 : 김빛이랑 l

(제목의 명새*끼 때문에..두번째로 쓰고있는 오플 후기입니다 ㅠㅠㅠ)

10/26 출국, 11/3 귀국하는 긴 휴가였어요! 여름휴가를 겨울 다되어서..눈물

혼자가는 여행이니만큼 블로그도 찾아보고, 사이트도 다 들어가봤는데
오플이 후기도 많고 다들 좋아보여서 순식간에 결정해버렸어요 ㅋㅋ

걱정되었던 점은
한국 -세부행 비행기가 대부분 새벽 도착이라서 오플까지 어떻게 가지 였는데
다행히도 오플 스텝분이 기다려주시고, 숙소까지 드랍 해주셔서 편하게 왔습니다!

도착해서 남자 스텝분이 설명해주시고, 숙소 안내까지 해주셨는데
알고보니 강사님인 명쌤이였어요ㅎㅎ 다음날 되어서야 알았습니다.

이론교육 끝나고 처음 물에 들어갔을때
숨쉬는게 익숙하지 않아서 좀 무서웠는데, 명쌤이 차분하게 알려주시는 것들 집중하다 보니까
어느순간 너무너무 재밌어서 행복했던 교육이였습니다!

명쌤, 마스터님(니모 귀여워요 어디서 사나요), 동기들, 펀다 친구들!
해외에 계신 분들 말고는 연말에 같이 놀고, 다이빙도 하러 다닐것 같아요!
혼자 온 덕분에 좋은 친구들 많이 만들고 좋은 경험도 하다 왔습니당

이번달 월급 들어오면 마스크 후드 부터 사려구요..꿀잼
컴퓨터는 태경아버지가 사주겠지:-)  보고있나 이태경씨

의식의 흐름대로 써서, 그리고 의도치 않게 두번째로 쓰는 후기라서 정신없지만
고민하시는 분들 있다면 적극 추천!


마지막에 명쌤이 배웅해주실때 조만간 볼거같아서 인사 길게 안한다고 하셨는‰Vㅋㅋㅋㅋ
맞아요.. 내년 상반기에 갈거에요!! 그때 뵈어요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