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연휴를 맞아 어렴풋이 생각만 하고 있던 다이빙에 도전했습니다.

부모님께서 먼저 다이빙에 완전 홀릭된 상황이라 자연스레 저에게도 권유하게 되었는데요.

자유 여행으로 지쳐있던 차 떠먹여주는 교육 일정에 반해 바로 신청했습니다 ㅋㅋ

무엇보다 가족끼리 가서도 서로 필요한 부분에 맞게 따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거라 맘에 들었어요 

아주 얕은 다이빙 지식으로 오픈 워터에 참여한 날

누적된 피로로 골골거리고 있는 와중에도 일타 강사마냥 이끌고 가르쳐주신 루나쌤!

익숙지 않던 환경이라 이것 저것 소화하기 벅찼는데 ㅠㅜ 나머지 수업부터 안티포그까지,,, 알뜰살뜰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하뚜)

어드밴스드 반에서 만난 침착맨 진호쌤

나침반에서 노답인 채 헤매고 있어도 포기않고 가르쳐주셔서 고맙습니다 (서쪽 270도 ㅠㅜ)

포인트만 콕 집어서 알려주신 덕분에 부담없이 다이빙 즐길 수 있었어요

정신없는 와중에 인생샷 여럿 남겼구여.. 루나쌤 & 진호쌤 고맙습니다 최고체고!

아울러 센터 내 여러 선생님 & 매니저님! 

항상 살갑고 친절하게 해주셔서 편안한 분위기에 잘 쉬다 왔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기회가 된다면 또 놀러가겠습니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