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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최신후기] 박민수 썜과 함께한 OW+AOW 후기
작성자 : 초보 다이버 와우맨! l

안녕하세요!


코로나 여파로 인하여 20년 이후 후기가 없었는데, 제가 22년 첫 후기를 남기게 되어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필리핀에서 여행을 마치고 귀국하여 현실에 충실하고 있는 20회 미만 LOG를 가진 초보 다이버 입니다!

세부에서 교육마치자마자 팔라완가서 펀 다이빙 했는데 잘 가르쳐 주신 덕분인지 큰 무리 없이 다이빙 잘 마쳤습니다.(6회)


아직도 다이빙샵의 사모님, 사장님 그리고 민수쌤께서 첫날부터 따듯하게 맞이해주신 날이 기억나고, 마지막까지 정말 행복하게 다이빙하다 귀국하였습니다.


오션플레이어 세부의 장점

1. 인프라 : 정말 맛있는 밥, 깔끔한 숙소, 우수한 강사진과 STAFF, 숙소에서 5걸음 걸으면 바로 보트 탈 수 있음, STAFF가 Heavy lifting을 모두 도와주심. 숙소의 옥상에서 펼쳐지는 광활한 오션뷰만 바라보아도 스트레스가 풀립니다. 

2. 체계적이고 재밌는 다이빙 교육 : 궁금한 것을 하나씩 모두 다 상세히 설명해주시고, 사진까지 잘 찍어주십니다. 다이빙에 자신감이 빠르게 생깁니다.

3. 볼거리 많고, 즐거운 다이빙 교육 : 펀다이빙하시는 분들과 함께 보트타고 막탄의 우수한 다이빙 사이트를 방문합니다. 팔라완에서 다이빙 해봤지만, 저는 오히려 막탄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강한 조류를 거슬러 다이빙 할 필요없이 SMB 띄우면 보트가 픽업을 해주고, 항상 산호가 왕성한 사이트에 내려주셨습니다. 처음 배울 때는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팔라완 El Nido에서 fun diving해보니, 강사님들이 정말 다이버들을 위해서 신경 많이 써주시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거북이, 해송, 경이로운 절벽 등이 아직도 눈 앞에 아른거립니다.

4. 좋은 분들이 다이빙샵이 많이 오시고, 열린 마음으로 대해주십니다. 저 같은 경우 운이 좋게도 혼자서 다이빙 교육을 받았습니다. 당연히 1:1로 받아서 좋지만, 한편으로는 혼자서 너무 심심하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교육은 혼자 받더라도 펀다이빙팀과 함께 보트타고 나가기 때문에 심심할 틈이 없었습니다.    

5. 민수쌤은 교육이 마친후에도 카톡으로 여러가지 조언을 많이 해주시고, 교육 중에도 항상 잘 챙겨주셨습니다. 따뜻하게 챙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진과 영상도 정성껏 찍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꼭 다시 뵙고 싶습니다!


오션플레이어 세부의 단점

0. 없습니다.


세부의 단점

1. 밤에 할 것이 없습니다 ㅎㅎ 그래서인지 함께 다이빙 하러 오신분들과 오랜시간 대화할 수 있는 장이 로비에서 펼쳐집니다! (이 점은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 것이기에, 잘 몰라서 드리는 말씀일 수 있습니다. 







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