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후기

1. 공항과 가까워서 부담이 없고 픽드랍을 다해줘서 너무 좋다.

2. 다른 곳에서 다이빙을 해본적이 없지만 6일 동안 많이 들었는데 세부 오션 플레이어가 제일 교육하기고 좋고 잘 즐길 수 있다고 주변에서 말을 많이 해주셨다. 실제로도 매우 잘 즐기면서 교육을 받았다.

3. 배, 숙소에서 밥이 한식 위주여서 매우 만족했다.

4. 물속에 볼게 많다. 저는 거북이, 가오리 등을 봤는데 오픈워터 첫날에 고래상어가 나와서 다른 분들은 봤지만 나는 못봤다...ㅜㅜ(흔하게 절대 나오는게 아니라고한다ㅋㅋㅋㅋ)

5. 혼자 가도 부담이 없다.

6. 물속에서 사진을 찍어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7. 교육할 때 너무 잘 알려주신다. 특히 산소통과 킥은 정말 중요하니까 외워야 한다ㅋㅋㅋㅋㅋㅋㅋ

8. 안전하게 다이빙을 하고 외국인 직원분들도 다 친절하고 유쾌하다.

오픈워터 - 이론 과정이 많아 지루하긴 하지만 다이빙 할 때 스킬을 배우는 과정이기 때문에 좋은 교육이지만 시험이 있지만 어렵지는 않다?..

어드밴스 - 다이빙 마다 교육이 있지만 거의 펀 다이빙이라고 생각해도 다를 게 없는 것 같다.

해외여행을 혼자 가본적도 없지만 스쿠버다이빙을 하기 위해 혼자 마음을 먹고 갔는데 걱정과 달리 너무 잘 즐겼다. 일단 공항에서 가까워서 부담이 없고 공항까지 픽드랍 서비스를 해주니 더욱 편하고 안전하게 왔다 갔다 왔다고 물을 좋아하면 당연하게 재미를 느낄 것 같다. 단점은 잘 때 소음이 좀 있다. 부활절 시기가 겹쳐 더 시끄러운 편이긴 했지만 귀마개 같은 것을 가져가면 좋을 것 같고 주변에 바다 말고 볼 것이 없다는 것이다ㅎㅎ 단점보다 장점이 많아 다음에도 다시 방문을 할 예정이고 참고로 마사지는 "플라워트리스파"라는 곳이 제일 괜찮았다. (오션마사지, 티샤인 마사지도 가봄) 제일 중요한 내용은 민수쌤이 너무 친.절.하.게 잘 알려줘서 금방 적응하고 배울 수 있었다^^

6일동안 항상 날씨가 좋을 수 없지만 거의 좋았다. 사진은 기본카메라로 찍은 것데 정말 이쁘다.(고래상어 대신 구름 고래를 봤다ㅎㅎ)

거의 15장정도 찍어주셨지만 반절은 잘나와서 생각보다 건질게 많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