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둥이 10세 생일을 기다려서, 생일 지나자마자 바로 도전했어요!

초딩아이들 둘이다보니 루나샘이 더 힘드셨을것같은데 너무 감사해요!

막내가 아직 크는중이라 수중압박평형이 좀 힘들었는데 차근차근 따로 붙어서 이야기해주시고

무엇보다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으로 공부랑은 거리가 멀었던 저도 이해를 완전 잘했어요!

누가봐도 딱 마스터, 고수의 느낌이!! 나는 우리 루나쌤

얼굴도 예쁘지만 성격도 너무 좋으시고 퍼펙트하세요!

힘드셨을텐데 밀착케어도 해주시고 너무 감사한 이 마음을 어찌 설명해야할지 ㅠㅠㅠㅠㅠ

큰 아이가 질문이 많아서 귀찮으셨을텐데 하나하나 다 답해주시는 모습에 진짜 열정을 느꼈습니다

쌤 기침하실땐 제가 대신 루나샘 폐?가 되어드리고 싶은 마음 ㅠ 대신 기침하고싶었어요!

막내는 이번에 가장 공부를 많이 한것같아요... 이렇게 집중력이 좋은지 몰랐답니다 ㅋㅋㅋ

덕분에 막내가 최연소로 다이버자격증을 딸수 있었습니다!

꼭 한번 한국에 오시면 극진하게 대접해드리고싶어요

깊은 물에 대해 약간 공포심이 있었는데

공기통만 있으면 이제 만사 오케이! 마지막 펀 다이빙은 함께하지 못해 무척 아쉬웠지만

다음에 또 오겠습니다 그땐 선물 사가지고 올게요!!

막내는 지금도 루나샘만 찾습니다 ㅠㅠ

아참, 오션 플레이어 요리사분 누구신지 진짜 대박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