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 강사님께  오픈워터, 어드밴스드 교육 받고 펀다이빙 하루 했습니다. 

다이빙은 처음이라 걱정했었는데 민수쌤과 좋은 동기 분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다이빙, 숙소, 식사까지 다 포함되어 있어서 정말 편합니다. 

혼자 간 여행이라 다른 두 분의 룸메가 있었는데 혼자 방 쓰는 것보다 더 좋았습니다. 다이빙이 처음인 저에게 여러 다이빙 팁들도 주시고 여러모로 잘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이빙 끝나고 같이 마사지 받으러 가는 것도 좋았습니다. 

식사도 정말 잘 나와서 한국에서보다 한식을 더 많이 먹은 것 같습니다. 다른 다이버 분들과 모여서 같이 밥을 먹으니 혼자 와도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혼자 갈때는 걱정됐었는데 막상 오니 다른 다이버분들이 먼저 다가와주셔서 외롭지 않고 즐겁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다이빙이라는 하나의 매개체를 가지고 남녀노소 어울릴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잘 챙겨주시고 부탁드리지도 않았는데 다이빙 영상도 찍어주신  다른 다이버 분들께 감사드리고 다음에 또 인연이 돼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밝게 대해주신 루나쌤, Amy 쌤께도 감사드리고

바다 속 세상에 눈 뜨게 해주신 민수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