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 7일부터 12일까지 오픈 워터, 어드밴스, 펀 다이빙까지 마치고 온 손병관입니다!

저는 친구 소개로 오플을 알게 되었고 별 생각없이 신청했는데, 막상 해보니까 왜 그렇게 친구가 추천했는지 알겠더라구요~!

한국에 돌아와서는 제가 다른 지인들에게 추천하고 있고, 벌써 다음 여행을 다이빙을 위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ㅎㅎ

제가 경험한 오플 교육이랑 펀 다이빙 후기 남기겠습니다!

1. 8월 7일 - 11일 : 오픈 + 어밴 교육 with 준쌤

저는 오픈 워터와 어밴 교육을 모두 준쌤에게 받았는데, 너무 재미있게 배웠습니다!!

이론 교육 때는 처음 접해서 어려웠던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서 설명해 주시고,

스킬 교육 때는 사전에 꼼꼼히 설명하고 물 속에서 하나 하나 직접 보여주셔서 교육을 잘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감이 잘 안 잡히는 부분이 있을 때 단계적으로 천천히 연습시켜 주셔서 더욱 편안하게 배울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5일동안 준쌤이랑 같이 하면서 의지도 많이 되고 팀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펀 다이빙할 때 준쌤 없이 하니까 먼가 허전함까지 느껴지더라구요!

2. 8월 12일 : 펀 다이빙 with 훈쌤

하지만 그런 준쌤 빈 자리의 허전함이 금새 없어질 정도로 펀 다이빙 역시 재밌었습니다.

교육을 잘 받아서 그런지(?) 나름 여유롭고 즐겁게 다양한 물고기들과 경치를 즐길 수 있었고,

중간중간에 챙겨주시면서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신 훈쌤 덕에 더욱 즐겁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훈쌤이 고성능 카메라로 한명 한명 친절하게 추억을 사진으로 남겨주셔서 다시 한 번 감동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댄쌤을 비롯해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고 챙겨주신 다른 선생님들과 여러 마스터님들,

머무는 내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챙겨주신 스탭분들 덕에 더욱 즐겁게 지내고 왔습니다!!

다들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뵙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