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 처음한 스쿠버 다이빙이었습니다.

둘 다 수영도 잘 못하고 깊은 물도 두려워 했지만...

명쌤의 강의 덕에 마지막 날에는 스쿠버 다이빙의 매력에 흠뻑 빠져서 돌아갔네요 :)

좋았던 것은 바다에서 진행되는 다이브 수업도 수업이지만 로그북 시간이나 이론시간에 진행되는 명쌤의 명강입니다.

스쿠버 다이빙의 스킬들을 이론을 근거로 정확히 이해시켜주신 덕분에 실전에서 당황하지 않고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마스크가 빠지는 당황스러운 상황 속에서 사전에 스킬들을 잘 알려주신 덕분에 무사히 대처!)

로그북 작성 시간 때는 명쌤의 리뷰를 통해 한 번 더 숙지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았구요 :)

워낙 베테랑이신지라 스쿠버 다이빙 사진도 원하는 포즈로 얻어갈 수 있습니다.

오픈워터 마지막 날 함께 해준 제드쌤 또한 저희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 정확히 지적해주시고 보완해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숙소 또한 숙박하는 데에는 최고였습니다. 빵빵한 에어컨, 수도도 잘 나오구요. 매일 아침 룸서비스까지..

삼시세끼 제공해주는 한식은....집밥이 잊혀질 정도의 맛..

심지어 그 귀하다는 애기돼지도 저녁으로 나왔었네요~

아마 다음에 또 필리핀으로 다이브를 온다면 오션플레이어 재방문 의사 100%!

좋은 추억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